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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스리움(Anthurium) 키우기

by 묘랑묘랑 2023. 10.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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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한 외모와 아름다운 꽃으로 알려진 안스리움(Anthurium)에 대해 알아보자

'번뇌', '사랑에 번민하는 마음'이라는 꽃말을 가진 안스리움은 매우 독특한 외모의 토란과 식물이다.  주로 열대 지역에서 자라며, 중남미와 남미 지역이 원산지이고, 주로 관상용으로 재배되는 인기 있는 식물 중 하나이다.  소재와 질감이 독특하므로 감각적이고 현대적인 장식에 많이 사용된다.  꽃처럼 보이는 심장 모양의 빨간(다양한 색이 있음) '불염포'는 꽃이 아니며, 불염포 위에 작은 꽃들이 축을 이루어 밀집해 핀다. 

 

안스리움(Anthurium)의 특징

열대 아메리카에 약 600여종이 분포되어 있는 안스리움은 비교적 관리가 쉬운 식물 중 하나로 많은 종들이 관엽식물로 온실에서 재배되고 있다.  안스리움은 꽃(불염포)을 관상하는 종류과 잎을 관상하는 종류로 나위는데, 심장 모양의 불염포라는 부분은 그 포가 붉은색이나 분홍색, 흰색으로 마치 꽃과 같아 보인다.  실제의 꽃은 중앙에 돌출된 원통 모양의 것으로 많은 꽃이 붙어 있다.  불염포와 꽃은 그 아름다운 모습 때문에 꽃장식이나 꽃꽂이로도 매우 인기가 좋다.  잎은 토란 잎과 비슷하고 윤기가 있고 두꺼운 짙은 녹색이며, 무늬가 있는 것도 있다.  수경재배로도 키울 수 있는 안스리움은 공기를 정화하는데 도움을 주는 식물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원예종은 주로 관상용으로 기르고 주방이나 화장실의 가스를 없애는 용도로도 쓰인다.

 

안스리움(Anthurium) 키우기

1. 햇빛 및 온도 : 안스리움은 반양지식물로서 직사광선을 주의하고 25도 정도의 온도가 적당하다.  가을이 지나고 흙을 건조시키면 13~15도에서 월동이 가능하다.  고온을 좋아하기 때문에 15도 이하의 온도에서는 스트레스를 받아 잎이 누렇게 되고 회복이 오래 걸린다.  

2. 토양 : 통기성이 좋은 토양을 사용한다.

3. 물 주기 : 안스리움은 착생식물(바위나 나무에 부착하여 사는 식물) 또는 반착생식물로서 자연상태에서는 나무에 붙어서 자란다.  공기 중에 수분을 흡수할 수 있는 공기뿌리를 가지고 있으므로 고온다습한 조건을 유지시켜 주어야 한다.  물을 자주 주어야 하고 화분 흙 표면이 말랐을때 실온 정도의 물을 주는 것이 좋다.  뿌리가 계속 젖어 있으면 뿌리가 썩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4. 거름 : 비료는 한 달에 한 번 정도 액체비료 희석액을 준다.

5. 화분 및 장소 : 실내 공간에 둘 때는 10~20cm 정도의 소형 화분이 적당하고 반그늘, 반양지인 거실이나 현관, 베란다에 두는 것이 적당하다.  분갈이는 해마다 봄에 하는 것이 좋다.

6. 번식 : 씨앗 번식과 포기나누기가 가능하다.  

 

 

매력적인 색상과 외모로 인해 실내 장식용을 많이 키우는 안스리움

처음 봤을 때는 정말 커다랗고 빨간 꽃인 줄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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