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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식물 포인세티아(Poinsettia) 키우기

by 묘랑묘랑 2023. 10.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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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하면 떠오르는 식물 포인세티아(poinsettia)에 대해 알아보자.

겨울 크리스마스 시즌에 가장 많이 판매가 된다는 포인세티아.  화려한 붉은 색의 포엽이 마치 꽃처럼 보이는데 매년 다양한 색의 포인세티아가 등장해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화려한 색감 덕분에 꽃을보기 힘든 겨울철 실내 장식용으로 특히 크리스마스 시즌에 인기가 많으며, 주로 꾸미거나 선물로 주고 받는데 사용된다. 

포인세티아의 특징

1. 학명 : Euphorbia pulcherrima

2. 원산지 : 포인세티아는 멕시코와 중앙 아메리카 지역이 원산지이며, 1825년 미국으로 소개된 후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3. 꽃 : 실제로 꽃이라기 볻는 잎이 화려하게 변한 포엽이 마치 꽃처럼 보이며 화려한 빨강, 주황, 흰색, 연두, 분홍과 같은 다양한 색상의 포엽이 있다.

4. 관리 : 포인세티아는 따뜻한 기후를 선호하며, 햇빛을 좋아하는 양지성 식물이다.  직사광선은 피해야 하고 물 주기는 흙이 다소 건조해졌을때 주는 것이 좋으며, 초겨울 시즌에는 더 조심스러운 관리가 필요하다.  꽃을 유지하려면 일정한 온도와 습도, 특정한 처리가 필요하다.

포인세티아 키우기

1. 빛 : 포인세티아는 밝은 자연광을 좋아하며, 일반적으로 햇빛이 잘 드는 창가에 두는 것이 좋다.  그러나 한여름철 강한 직사광선을 피하는 것이 좋고 그 외 계절에는 햇빛이 잘 드는 곳에서 키운다.  단일성 식물인 포인세티아는 일조시간이 짧아지면 잎이 붉게 물드는 것을 볼 수 있다.

2. 온도 : 포인세티아는 15~25도 정도의 온도에서 잘 자라며, 추위에 약한 식물이다.  겨울철에는 실내 따뜻한 장소에 두어 추위를 피하고 습도를 일정하게 유지해야 한다.  10도 이하로 내려가면 잎이 시들고 줄기가 노랗게 되며, 5도 이하로 내려가면 잎을 떨어뜨린다.

3. 물 주기 : 화분의 겉흙이 말랐을때 물을 준다.  습도가 높은 환경에 약한 포인세티아는 물을 줄 때 잎에 물이 닿지않게 주의해야 한다.  이를 위해 저면관수를 추천하는데 건조와 과습 모두 주의가 필요하다.

4. 단일 처리 : 포인세티아는 봄부터 가을까지는 잎이 초록색을 띄고 점차 꽃대가 생기고 잎이 불게 물들어 포엽을 형성한다.  붉게 물든 잎을 보려면 10월부터 40~50일 동안 저녁부터 아침까지 빛을 완전히 차단해 주어야 한다.  계속 실내 등 아래에 두면 일조시간이 길어져 색이 변하지 않는다.

 

5. 관리 : 꽃이 진 후 가지를 자른다.  꽃이 지고 3월에는 포엽이 떨어진다.  5월 초까지 실내에서 관리하고 5월 중순경 분갈이를 하면서 8월에 가지치기를 해준다.

 6. 번식 : 포인세티아는 주로 꺾꽂이로 번식한다. 봄에 굵은 줄기를 가지치기해 삽목한다.  이때 줄기를 자르면 나오는 하얀 유액을 깨끗이 닭은 후 심는다.  유액을 닦지 않고 심은 경우 유액이 응고되어 뿌리가 자라기 어려울 수 있다.  삽목 후 새로 뿌리 내리기까지는 약 한달 정도의 기간이 걸린다.

 

크리스마스꽃으로 알려져있는 포인세티아.  그 선명하고 빨간 색상이 정말 예쁘다. 

올해도 들여와볼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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