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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식물 아데니움 오베숨(Adenium obesum) 키우기

묘랑묘랑 2023. 9. 17.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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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의 장미라고 불리는 아데니움 오베숨

아데니움 오베숨(Adenium obesum)에 대해 알아보자

 

아데니움 오베숨(Adenium obesum)은 아프리카 원산 지역에서 기원하는 꽃 식물로,

다른 일반 이름으로는 "디저트 로즈"," 족제비꽃" 또는 "석화"라고도 불린다.

아데니움 오베숨은 미니어처 트리 또는 미니어처 관상식물로 알려져 있으며,

별명으로 "미니바오밥", "사막의 장미" 등이 있다.

아데니움 오베숨의 다양한 별명

아데니움 오베숨은 다양한 별명을 가지고 있으며 이는 지역, 문화, 또는 식물의 외모와 특징에 따라 다르게 불리는데, "디저트 로즈(Desert Rose"라는 별명은 사하라 사막 지역을 비롯한 건조한 지역에서 발견되며, 그 외모와 꽃의 모양이 장미를 연상시켜 불리워지게 된 별명이다. 

아프리카에서는 아데니움 오베숨을 "족제비꽃(Impala Lily)"라고도 한다. 이것을 그 꽃의 모양이 족제비처럼 생겼다는 비유에서 나온 별명이다. 

가끔 이 식물은 열매나 껍질의 색상과 모양이 수박을 연상시키기 때문에 "수박나무(Watermelon Plant)"로 불릴 때도 있다.

 

아데니움 오베숨의 특징

아데니움 오베숨의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다.

 

1. 꽃 : 이 식물은 매년 다양한 색상과 형태의 꽃을 피우는데, 이 꽃들은 종종 꽃잎의 끝 부분이 뾰족한 형태를 띄며 아름다운 디자인을 가지고 있다.

 

2. 뿌리 : 아데니움 오베숨의 뿌리는 주로 두껍고 주름진 모양을 갖는다.

 

3. 잎 : 잎은 혀 모양을 띠며, 빨간색이나 녹색 등 다양한 색상을 가질 수 있다.

 

4. 독성: 아데니움 오베숨은 모든 부분이 독성을 띠고 있어 주의해야 한다.

특히 잎과 뿌리를 다룰 때는 항상 손을 씻어야 하고, 소아와 애완동물로부터 멀리해야 한다.

 

아데니움 오베숨이 잘 자라는 환경

아데니움 오베숨은 건조하고 따뜻한 기후에서 잘 자려며, 특히 햇빛이 많은 환경을 선호한다.

 

1. 환경 및 조명

 아데니움 오베숨은 햇빛이 풍부한 환경을 선호한다. 적어도 6~8시간 이상의 햇빛을 받을 수 있도록 배치한다.

 

2. 온도

온화한 기후를 선호하며, 온도는 약 18~30도 사이가 이상적이다.

 

3. 토양

통수도, 연안 토양 또는 통풍이 잘되고 물이 통과하이 쉬운 굵은 흙을 사용한다. 배수가 잘 되는 것이 중요함

 

4. 물주기

물은 흙이 완전 마르기 전에 충분히 주고, 다음 물주기까지 흙이 건조할 때까지 기다린다. 흙이 계속 습하지 않도록 주의한다.

 

5. 비료

성장 기간 동안 2~4주마다 액체 또는 고체 비료를 사용하여 양액을 준다. 꽃이 피는 시기에는 꽃용 비료를 사용한다.

 

 

6. 가지치기 

가지치기를 통해 식물의 모양을 조절하고 꽃의 발생을 유도할 수 있다.

 

7. 번식

아데니움 오베숨은 씨앗 또는 삽목을 통해 번식된다. 씨앗을 흙 위에 약간 묻은 상태로 심고, 삽목은 기존 식물의 가지를 자르고 발근시킨다.

 

8. 병해충 관리

식물에 해충이나 질병이 발견되면 즉시 처리하고 필요에 따라 적절한 농약을 사용한다.

 

9. 기타 주의사항

독성이 있는 식물이므로 특히 어린아이와 애완동물에게 접근하지 못하게 주의해야한다.

 

 

 

위와 같은 기본적인 가이드라인을 따라 적절한 관리과 주의를 기울이면 건강하고 아름다운 꽃을 피울 수 있는 매력적인 식물 중 하나인 아프리카 식물 아데니움 오베숨.

이상 아데니움 오데숨에 대해 알아보았다.

앞으로 같이 잘 지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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