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보라색 꽃을 피우는 티보치나(Tibouchina) 키우기
가을부터 봄까지 화려한 보라빛 꽃을 피우는 티보치나(Tibouchina)에 대해 알아보자
티보치나는 주로 남아메리카와 중남미 지역에 서식하는 식물 속으로 이 식물 속에는 다양한 종이 포함되어 있으며, 주로 아름다운 꽃으로 인해 인기가 있는 식물이다. 티보치나 종 중 일부는 크기가 작은 관목이나 나무로 자라며, 다른 종 중에는 더 큰 나무로 자라는 것도 있다. 일반적으로 남아메리카의 열대 및 아열대 지역에서 발견되며, 주로 꽃의 색깔과 크기가 뚜렷한 것이 특징이다. 꽃은 주로 보라색, 라벤더 색 또는 분홍색이며, 종류에 따라 다양한 꽃모양돠 특성을 가질 수 있다. 티보치나는 가드닝과 조경용으로 인기가 있으며, 꽃이 풍부하게 피는 아름다운 식물로 잘 알려져 있다.
티보치나(Tibouchina)의 특징
1. 학명 : Tibouchina semidecandra Cogn.
2. 꽃 : 티보치나의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그 꽃이다. 대개 보라색, 라벤더색, 분홍색 또는 푸른 꽃을 가지며, 종에 따라 꽃의 크기와 색깔이 다를 수 있다. 크고 화려한 꽃이 한꺼번에 많이 피어나 조경용으로 인기가 많다. 개화시기는 11월~5월로 여름을 제외하고 꽃을 볼 수 있다.
3. 잎 : 대부분의 티보치나 잎은 크고 진한 녹색의 잎을 가지고 있다. 잎은 종에 따라 다양한 모양과 크기를 가질 수 있고, 종류에 따라 잎이 빈번하거나 희박한 경우도 있다.
4. 생육 환경 : 티보치나는 일반적으로 열대 및 아열대 기후를 선호한다. 일부 종은 더 온화한 기후에서도 잘 자랄 수 있고 나무과의 식물로 생명력이 강하다.
티보치나 키우기
1. 기후와 환경 : 티보치나는 일반적으로 열대 및 아열대 기후를 선호하지만 일부 종은 미온한 기후에서도 잘 자라기도 한다.
2. 조명과 온도 : 대부분의 티보치나는 풍부한 햇빛을 좋아한다. 가능한 햇빛이 잘 드는 장소에서 키우되 과도한 직사광선은 잎에 화상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한낮의 뜨거운 태양은 피할 수 있는 곳이 좋다. 추위에 강하지만 10도 이상을 유지해 주는 것이 좋다.
3. 토양 : 배수가 잘 되는 좋은 토양을 사용하여 과습을 막고 풍부한 유기물이 있는 토양을 사용하면 식물의 성장을 촉진할 수 있다.
4. 물 주기 : 티보치나는 토양이 다소 건조한 상대를 선호하므로 지나친 물주기를 피해야 한다. 겉흙이 마르면 물을 주고 물이 부족하면 잎들이 아래로 쳐지기 때문에 이를 확인하면서 물 주기를 조절해 주는 것이 좋다.
5. 가지치기 : 성장기에 적절하게 다듬어 주는 것이 관상적으로 좋다. 꽃이 핀 큰 개체는 겨울이 지나고 봄이나 여름, 3월말이나 4월에 짧게 잘라주는 것이 좋다.
6. 꺾꽃이 : 가지치기하여 나온 어린 줄기는 꺾꽃이를 통해 새로운 개체를 만들 수 있다. 줄기 양쪽으로 나는 어린 잎이 4장 이상 있는 가지로 삽목하면 가지에서 뿌리가 나오고 이를 화분에 심어준다.
선명한 보라색이 예쁜 티보치나. 가을부터 봄까지 꽃을 볼 수 있다고 하니 지금쯤 데려오는 것이 좋을지도.